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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음식점 창업을 위한 마인드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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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많이 불안정 합니다.
대기업에 상시적인 구조조정, 청년들의 취업난 및 비정규직 증가, 고용구조 변화로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을 비롯해 미래가 불안정한 주부들까지 너도나도 창업을 특히 음식점 창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은 한 해 동안 문을 연 음식점 보다 문을 닫는 음식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성공한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음식 장사를 초보자들이 몇 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기초부터 탄탄히 배워야 합니다.
보통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인해서 시작하면 잘 될 수 있으리라 착하고 음식점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잘 될 수도 있습니다.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다른 곳과 비교해서 상황을 살펴보고 내가 좀 더 잘 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야 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두 번째로 대박은 잊어야 합니다.
요즘 하는 대중 매체에서 대박 음식점을 많이 소개되는데요.
하지만 그 집은 그 집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지위를 잊어야 합니다.
대기업에 부장 혹은 이사와 같은 큰 조직이 내에서
지위는 음식점 사업과는 별로 연관이 없습니다.
혹은 사장이라서 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번째로 근무 여건을 이해 해야 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장을 보고
종업원보다 일찍 나가 매장을 점검하고 퇴근한 직장인들을 상대로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야 하며
일과가 끝난 후에도 혼자 정산을 해야 합니다.
자리 잡은음식점은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시작하는 사람이 생각 할 일은 아닙니다.

실패를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가 너무 안 좋다.
주위에 경쟁이 너무 심하다.
입지가 좋지 않다. 기타등등
외부 요인을 핑계 삼아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그 원인들도 맞지만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나 이기도 하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극복하고 관리하면서 성공의 길을 걷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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